광주 북구, 소외계층 대상 ‘사랑 나눔 그린카드’ 사업 실시
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침체된 가운데 광주시 북구(구청장 문인)가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‘사랑 나눔 그린카드’ 사업을 실시한다”고 4일 밝혔다. ‘사랑 나눔 그린카드’ 서비스는 소년소녀가장,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이 지정된 미용・목욕업소를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. 지난해에는 65개의 미용・목욕업소가 참여하고 145명의 대상자에게